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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 1 ㅣ 이덕일지음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역사/문화 > 한국사 > 조선시대 > 조선후기

18가지 키워드로 정조와 그의 시대를 해석하다

 

정조와 18세기 조선을 살펴보는 역사서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 역사학자 이덕일이 오랜 시간에 걸쳐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철인군주 정조의 희망과 좌절, 성공과 회한, 도전과 꿈의 역사를 풀어낸다. 기존의 연대기식 서술이 아니라, 정조 시대에 있었던 사건들을 반영한 18가지 주제를 통해 정조 시대를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정조는 할아버지 영조와 아버지 사도세자 사이에서 비극적인 운명을 겪은 임금이었다. 하지만 탁월한 지도력으로 나라를 이끌고 백성을 최우선에 두는 마음으로 경제를 발전시켰으며, 꿈의 도시 화성을 축조하여 미래 조선의 중심지로 삼고자 했다. 저자는 정조의 일과부터 실현하고자 했던 이상정치까지 정조의 삶과 사상을 둘러싼 역사적 진실을 파헤친다.

 

이 책에서는 18가지 주제를 통해 정조와 18세기 조선의 모습을 서술하였다. 관찬사서뿐 아니라 개인 문집까지 망라하여 역사의 진실에 최대한 접근하고자 했다. 1차 사료에 충실하면서도 이야기 구성으로 읽는 재미를 더하여, 정조가 오늘날 우리에게 지니는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1권에는 정조 시대를 보는 10가지 시선을 담았다.

이 책의 시리즈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 2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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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이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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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인문/교육작가 > 역사학자

이덕일 부지런히 일하고 검소함을 밝히는 것이 우리 왕가의 법도다.” 정조 어록 가운데 이 말을 특히 좋아하는 저자는, 숭실대학교 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동북항일군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으로 있다.

1997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를 시작으로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13,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조선 왕 독살사건 ,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등 한국사의 쟁점에 정면 도전하는 역사서를 집필해 왔다. 또한 사도세자의 고백, 아나키스트 이회영과 젊은 그들, 이덕일의 여인열전, 거칠 것이 없어라: 김종서 평전 등을 통해 생존 당시 주목받지 못했던 비운의 천재나 승자의 역사에 묻히고 왜곡됐던 인물을 찾아내 재해석하는 작업을 해 왔다. 최근 정치사 위주의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의 삶을 따뜻하고 입체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어둠 속에 갇혀 있던 역사적 진실과 실체를 생생하게 되살리는 작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풍부하고 정확한 사료에 근거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문체와 탁월한 논리로 역사서 집필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였으며, 방송신문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면서 대중들을 역사의 현장으로 이끌고 있다.

목차

 

서문

참고문헌

 

1장 설치(雪恥)

 

2장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세손은 세 가지를 알 필요가 없다

 

3장 홍인한의 우익들

홍봉한 공격 받다 진퇴양난 홍인한의 반격

 

4장 외척 전쟁

김귀주의 홍봉한 공격 공홍파와 부홍파의 대결 재공격에 나선 김귀주

 

53대역모사건

지붕 위의 자객 저주하는 무녀은전군 연루되다

 

6장 흑두봉조하 홍국영

홍국영과 정조의 첫 만남 정조와 소론 송시열을 높이고 윤증을 내치다

외척을 몰아내고 외척이 된 홍국영 흑두봉조하 홍국영 실각하다 정조의 반격

 

7장 규장각 사검서 시대를 주름잡다

백탑파의 문인들 북학파 서류소통절목과 사검서의 탄생

나이 순서대로 앉으라 온갖 차별에 도전하다 개혁에의 꿈

 

8장 송시열 후손 추대 사건

대로의 후손 송덕상 철인군주와의 대화 송덕상의 행보

공격받는 대로의 후손대선생 송덕상 추대 사건

 

9장 정순왕후의 반격

격문 같은 한글 전교 노론으로 불똥이 튀다

이율홍복영 역모 사건법망에 걸린 구선복

 

10장 남인과 천주교

최초의 천주교 사태- 을사추조사건 남인 분열되다

천주교와 제사 문제드러나는 진상 확대된 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