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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휴와 침묵의 제국 ㅣ 이덕일지음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역사/문화 > 한국사 > 한국역사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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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의 벗이 되고자 했던 시대의 개혁가, 윤휴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다!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이후 10, 이덕일의 회심의 역작윤휴와 침묵의 제국.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조선 왕 독살 사건>의 저자 이덕일이 침묵 속에 숨겨져 있던 윤휴의 삶과 사상을 10여년에 걸친 연구 끝에 오롯이 되살렸다. 이 책은 1617년 대사헌 윤효전의 아들로 태어나 1680년에 사약을 받고 죽은 조선 중기의 유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윤휴의 삶을 추적하고, 송시열과 노론 추종 세력으로부터 사문난적과 역적으로 몰려 사형당하고 철저하게 금기시된 윤휴의 삶과 사상을 다시금 떠올리고 있다. 조선 중후반기의 최대 라이벌이 였던 송시열과 윤휴의 이야기에서부터 윤휴의 죽음 이후, 침묵의 제국이 된 조선의 모습까지 모든 실상을 거침없이 보여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노론의 영수 송시열과 그의 추종 세력에 의해 사문난적과 역적으로 몰려 죽음을 당하고, 그 이름을 입에 담는 것조차 금기시되었던 윤휴라는 인물을 300여년 만에 명실상부하게 복권시켰다. 이를 통해 당시에 누가 진정으로 조선을 개혁하고 부국강병을 이루어 진정한 북벌을 이루려 했는지 유감없이 밝히고 있다.

 

 

저자 : 이덕일

 

저자가 속한 분야

인문/교육작가 > 역사학자

이덕일 저자 이덕일은 1961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난 이덕일은 숭실대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동북항일군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에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를 시작으로 세상에 그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역사학자로서의 사료에 대한 철저하고 세심한 고증과, 대중과 호흡하는 집필가로서의 본능적인 감각과 날카로운 문체로 한국사에서 숨겨져 있고 뒤틀려 있는 가장 비밀한 부분을 건드려왔다. 그리고 언제나 발표하는 저술마다 논쟁의 중심에 섰으며 역사 인식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 왔다. 그는 모든 권위와 기득권을 거부하며 주류 학계에 편입되지 않고, 그들이 무관심연하거나 감히 드러내지 못하는 치부를 적나라하게 폭로하여 대중의 지지와 인기를 얻었고, 방송, 신문, 잡지의 기고 활동과 대중 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지식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데에 힘을 쏟았다.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아나키스트 이회영과 젊은 그들』『조선 왕을 말하다』 『조선 왕 독살 사건등은 그의 대표적인 저술이다.

 

목차

 

서문 5

 

1장 중원대란(中原大亂)과 북벌 포의(布衣)

포의(布衣) 신 일어나다 17

오삼계 거병하다 22

산해관 전역 28

삼번의 형성 36

윤휴, 북벌을 주장하다 43

 

2장 의리는 주자의 독점물이 아니다

윤휴의 가계 55

올리지 못한 상소문 63

독창적인 학설과 반발 69

1차 예송논쟁 - 왕위 계승의 정통성 논쟁 80

날아드는 절교장 98

 

3장 포의 신 윤휴, 조정에 들어가다

2차 예송논쟁 117

소년 국왕 숙종, 즉위하다 130

윤휴, 출사하다 138

 

4장 정치의 전면에 서다

경연에 입시하다 149

북벌이 첫째 162

삼복 제거 음모 169

대비를 조관(照管)하소서 182

남인, 청남과 탁남으로 갈라지다 186

 

5장 대개혁의 시대

지패법 시행과 좌절 199

호포법 시행 주장과 좌절 213

서얼 허통 237

 

6장 북벌의 시대

번져가는 삼번의 난 247

끊이지 않는 북벌 상소 250

수레 제작을 주장하다 253

만인과(萬人科)를 실시하다 264

체부(體府) 설치를 주장하다 273

 

7장 마지막 끈을 잡고 281

바뀌는 사회 분위기 283

바뀌는 숙종의 마음 296

남인에 대한 공세가 시작되다 307

금송 사건 316

 

8장 소현세자 후손 추대 사건

끝나가는 삼번의 난 327

강화도의 변서(變書)와 송상민의 상소 330

 

9장 금기가 된 이름

척신들의 공세 361

역모 사건으로 비화하다 377

시대의 우환 387

나라에서 유학자를 왜 죽이는가? 400

공작 정치의 나날들 408

윤휴의 빈자리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