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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역사/문화 > 한국사 > 조선시대 > 조선시대일반
조선의 지식인이 바라본 당쟁의 역사
『당의통략』은 조선 말기의 정치인이자 학자인 이건창이 조부로부터의 기록을 보완하여 완성한 책으로, 선조에서 영조까지 조선조 180여 년에 걸친 당쟁의 역사를 아주 상세하고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노라면 마치 격렬한 당쟁의 현장에 실제로 있는 듯한 현장감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각각의 붕당이 분화되어가는 과정과 쟁점, 그 이면에 담긴 정치적 의도, 왕권과 신권의 관계 등에 대한 역사적 흐름을 통찰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덕일
저자가 속한 분야
인문/교육작가 > 역사학자
이덕일 저자 이덕일李德一은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식민사관 극복과 새로운 역사관 정립에 열정을 쏟고 있는 우리 시대의 대표적 역사가이자 저술가. 『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조선 왕 독살 사건』, 『이덕일의 고금통이』 등 50여 권의 저서가 있다.
저자 : 이준영
저자 이준영李俊寧은 동양학연구소장.
어릴 때부터 노사蘆沙 학맥인 일재逸齋 정홍채鄭弘采 선생 문하[月山書堂]에서 경전經典을 배우고 연구하였다. 자는 도문道文, 호는 지한止漢이다.
해역서로 『대학大學』, 『시경詩經』, 『십팔사략十八史略』, 『주역周易』, 『묵자墨子』, 『중용中庸』, 『주례周禮』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당의통략』과 이건창ㆍ5
『당의통략』 개요ㆍ13
자서自序ㆍ15
제1부 선조시대- 광해시대를 붙이다ㆍ27
1. 붕당 출현을 예언한 이준경ㆍ29
2. 동인東人과 서인西人이 싹트다ㆍ31
3. 윤두수 뇌물사건의 진상ㆍ34
4. 모든 것을 이이의 탓으로 돌리는 동인ㆍ39
5. 이이를 탄핵하다 귀양 가는 세 사람ㆍ44
6. 이이, 서인이 되다ㆍ48
7. 이이에게서 마음이 멀어진 선조ㆍ53
8. 정여립을 의심하다 웃음거리가 된 조헌ㆍ55
9. 정여립의 옥사ㆍ57
10. 격화되는 동서당쟁ㆍ60
11. 정여립의 난으로 도륙당하는 동인들ㆍ62
12. 동인이 남인과 북인으로 갈라지다ㆍ68
13. 서인, 몰락하다ㆍ71
14. 왜란 중에 생긴 일ㆍ74
15. 남인과 북인의 당쟁ㆍ79
16. 대북大北, 육북肉北과 골북骨北으로 갈리다ㆍ83
17. 소북이 유당柳黨과 남당南黨으로 갈리다ㆍ86
18. 폐모론廢母論이 성사되다ㆍ91
제2부 인조에서 효종까지ㆍ95
1. 인조반정 초년의 일들ㆍ97
2. 서인과 남인의 분쟁ㆍ100
3. 서인의 이합집산ㆍ106
4. 산림山林 사람들이 조정에 나오다ㆍ114
5. 산림과 외척의 원한ㆍ117
제3부 현종시대ㆍ123
1. 제1차 예송논쟁: 기해예송己亥禮訟ㆍ125
2. 10년 동안 예송禮訟을 금지시키다ㆍ127
3. 남인南人이 점점 등용되다ㆍ134
제4부 숙종시대ㆍ139
1. 송시열이 귀양 가다ㆍ141
2. 명성대비의 국정 간여ㆍ148
3. 숙종의 한탄ㆍ152
4. 송시열을 종묘에 고하려는 남인들ㆍ157
5. 송시열의 죄를 종묘에 고하다ㆍ160
6. 분열하기 시작하는 집권 남인ㆍ167
7. 청남淸南, 탁남濁南으로 나뉘다ㆍ170
8. 잔칫날 몰락하는 남인들ㆍ177
9. 사사賜死되는 허적과 윤휴ㆍ181
10. 보사공신 책봉에 대한 반발ㆍ184
11. 소론少論이 발생하다ㆍ189
12. 현종의 상사를 둘러싸고 틈이 벌어진 선비들과 김수항ㆍ192
13. 남인을 무고하는 옥사獄事들ㆍ194
14. 송시열과 젊은 서인들의 분열ㆍ199
15. 김석주의 양면작전ㆍ203
16. 노론과 소론이 나누어지다ㆍ210
17. 기유의서己酉擬書 사건ㆍ212
18. 신유의서辛酉擬書 사건ㆍ219
19. 회니논쟁懷尼論爭 사건ㆍ227
20. 격렬해지는 회니논쟁ㆍ231
21.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집권하는 남인ㆍ237
22. 인현왕후 민씨의 폐출과 윤증의 사직 상소ㆍ241
23. 갑술환국甲戌換局으로 재집권하는 서인ㆍ244
24. 남인에 대한 온건론을 주장하는 남구만ㆍ254
25. 박세채가 탕평론蕩平論을 주창하다ㆍ258
26. 남인에 대한 공세ㆍ<